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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법무법인 대륜-KCI와 전략적 3자 MOU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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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법무법인 대륜-KCI와 전략적 3자 MOU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이두리 기자



(사진 왼쪽부터)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대표 및 양준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회장 겸 한국연속성연구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가 최근 법무법인 대륜, 한국연속성연구원과 '기업 재난관리 활성화 및 법률 리스크 대응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KEDMA)의 양준 회장, 장호진 부회장, 박종필 이사 및 대륜의 김국일 경영대표, 최이선 대표, 손계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양준 회장은 한국연속성연구원(KCI) 대표이기도 하다.


KEDMA는 기업재난관리사(행정안전부 국가전문자격)의 권익 보호와 기업 재해경감활동 제도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EDMA 측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정책·제도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대륜은 형사, 기업 법무,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법무법인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자문, 산업재해 대응, 정보 유출 리스크 컨설팅 등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로 3자는 △기업 재난관리 컨설팅 법적 근거 마련 및 리스크 대응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및 재해경감활동 관련 법률 자문 공동 수행 △공동 세미나 및 교육 개최를 통한 대기업·공공기관 대상 공동 입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준 KEDMA 회장은 "이번 MOU는 재난 시 기업의 법적 리스크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 전문가들이 인정받는 재난관리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기업 재난관리 전문가들과 협력해 기업 성장을 돕는 법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원펌 시스템과 전문성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KCI는 행정안전부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대행 기관이다. 기업 재난관리 시스템(BCMS) 구축, 중대 시민 재해 대응 컨설팅, 위험성 평가 등 비즈니스 연속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KCI 측은 특히 재난 시 기업의 레질리언스 확보와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강점을 지녔다고 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82111073095058